안면도, 태안으로 바람 쐬러 다녀왔어요!
파도리 해식동굴, 만리포 해수욕장, 꽃지해수욕장
휴가철이라서 사람들이 정~~말 많았어요
여행 중 시골 안쪽에 위치해있는
한정식 밥상, 시골밥상을 다녀왔습니다
옛 시골 가정집을 조금 개조해서 운영하는 것처럼
어렸을 적 시골 할머니 집 온 것처럼
따뜻한 추억 같은 느낌이 많이 났어요
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또한 아주 좋아해요!
식당 옆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고
애견 동반 가능 식당이라서 멍멍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
충청남도 착한 가격 업소에도 선정되었습니다
충남 태안군 소원면 대소산길 368
월~토 09:00 ~ 16:00
일 12:30 ~ 16:00
※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
메뉴 보고 가실게요~~
시골밥상, 꼬막비빔밥, 생선구이 이렇게 시켰어요!
제육볶음 그리고
태안, 안면도하면 게국지.. 너무 아쉬웠어요
다음에 꼭 먹어봐야겠어요!

정갈한 기본 반찬 보고 가실게요!
눈으로 봤을 때는 약간 만족스럽지 못하고
좀 부실한데 생각했거든요!
근데 먹는 순간 '너무 맛있어ㅋㅋㅋ'
개인적으로 진짜 반찬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었어요
(배가 많이 고팠나..)
특히 감자조림, 호박 조림, 깍두기
그걸로 밥 한 공기 먹을 수 있어요
미역국!
여기까지가 시골밥상 백반 메뉴!
미역국은 음.. 그냥 미역국^^
꼬막비빔밥 그리고 생선구이
진짜 정~~~~~말 맛있게 먹었어요
꼬막비빔밥에 꼬막도 정말 많고
초장 맛인지 새콤달콤 너무 맛있었어요!
생선구이는 비린내 전혀 없었고요
정말 담백했어요!!
내부사진.. 다음에는 꼭 더 많이 찍어올게요
죄송합니다 ㅎㅎ
옆에 테이블 찍어온 것은
어디서 들었는데 테이블 비닐을 이렇게 많이 씌어 덮어놓는 집은
찐 맛집이란 소리를 들었는데
여기였나 봅니다 ㅎㅎ
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!
창에 사장님께서 이렇게 시를 적어놓으셨어요
입, 눈 전부가 따뜻하고 행복했어요
이런 감성,
사진으로 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몸이 먼저 반응하더라고요 ㅎㅎ
태안, 안면도를 가게 된다면 정말 추천이고요
부모님 모시고 간다? 그럼 진심 강추입니다!!
여행 사진 몇 장으로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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