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영 여행,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(Feat. 동피랑, 서피랑, 달아공원)

안녕하세요~!!!

2022년, 임인년 모든 분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?

벌써 1월, 한 달이 거의 가고, 시간이 참 빠르네요

새해 계획했던 것들은 잘 실천하고 계신지

여쭈며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~!

 

이번 일상 포스팅도 내돈내산!! 찐 후기 들어갑니다ㅎㅎ

1.21. - 1.22. 

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여행을 다녀왔어요~

 

짜잔~~~~

도착 전, 멀리서부터 

'나야,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' 이런 느낌이었어요 ㅎㅎ

 

 

 

주차시설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았어요~

지상 1층부터 지하까지 주차공간이 구비되어있었습니다

 

19층은 인피니티 풀이 있습니다

 

로비 사진 찍어봤어요

넓진 않았지만 포근한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~

저~~~ 멀리 바다 쪼끔 보이시나요?ㅎㅎ

좀만 참아주세요 곧 멋진 뷰 보답드리겠습니다

(사실 로비 같은 곳에서 사진 찍는 거 아직도 어색해요ㅠ

같이 가신 분께서 친히 찍어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..)

 

 

 

복도를 따라 객실에 들어가니

너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에,

바깥으로는 오션뷰 따라 따라 따~~

 

 

객실에서 바라본 오션뷰 한번 보고 가실게요~

 

 

화장실은 넓진 않았지만

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

화장실과 세면대가 분리되어있었습니다

 

어메니티와 미니바~

벽에 샴푸, 린스, 바디워시가 있고

칫솔 2개, 비누, 머리끈, 수건이 있었어요~

미니바는 생수 2개(무료) 

나머지는 비싸요ㅎ 편의시설에서 사 먹는 걸로~

 

 

이번에도 이거 찍어왔어요!!!

 

19층 오션뷰 인피티니 풀~~

이번 호캉스(?) 여행 중 너무 아쉬웠던 부분이에요ㅠ

수영장 있는 호텔을 찾아갈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데..

동절기라서 운영을 안 하고 있었어요

알고 간 거지만 서운하더라고요ㅠ

 

그리하여!! 이번 여행 테마는 

관광으로 변경되었습니다~!

 

 

동피랑 벽화마을에 왔어요~

벽화들이 아기자기 귀엽고 이쁘더라고요~

 

통영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

중앙시장 돌아보며 구경하시고 

동피랑 벽화마을 전망대 올라가시면 됩니다

 

통영 중앙시장 걷다 보면 

통영에서 정말 유명한 꿀빵~ 많이 판매하시거든요

사장님들께서 먹어보라고 많이 주시는데 

정말 꿀맛이었습니다! 맛있었어요!!

(여행 함께 해주신 분께서도 맛있다고 여러 번 드시더라구요ㅎㅎ)

 

 

 

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서피랑 마을로 이동했습니다

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정말 멀지 않았습니다

서피랑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었어요~

 

서피랑 전망대에서 동피랑 전망대가 보였는데..

사진 화질 이해 부탁드립니다ㅎㅎ;

서피랑 올라가는 벽 담장에 글귀들이 적혀있었는데

한 문장, 한문장 읽으며 걷다 보니 참 좋더라고요~

여행에 들떠서인지, 괜스레 글귀도 설레구요~

 

피랑이란, '절벽' 또는 '벼랑'이라는 순수 우리말이라고 합니다

동피랑, 서피랑 각자 다른 분위기와 매력으로 통영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~

 

 

일몰 맛집이라는 달아공원에 왔어요!

어쩜.. 가는 날이 장날.. ㅎㅎ

구름들이 해를 가렸나 봐요ㅠ

아쉬웠지만!

같이 가신 분과 함께 바라보고 있는 하늘이 운치 있고 아름다워

행복했습니다^^

 

참, 달아공원 주차시설은 넓게 구비되어있어 편리했어요~

 

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→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(약 15분)

중앙시장 공영주차장 → 서피랑 마을 주차장 (약 5분)

서피랑 마을 → 달아공원 (약 20분)

넉넉하게 잡아봤습니다(자가용 이동시)

 

좌측부터 1단, 2단, 3단~ 마지막은 칼국수!

 

저녁먹으러왔어요!!

회를 먹을까, 해산물을 먹을까

고민하는 함께하신 분께서

해산물로 땅땅 뙁!

3단 해물찜!! + 랍스터

 

사실 저는 탄수화물 + 밀가루 + 육류 파지만

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~!

맞은편에 계신 분이 정말 맛있게 드시니 그걸로 만족!ㅋㅋ

 

 

 

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야간 조명에 비친 스탠포드호텔

너무 아름다웠어요~!

 

 

일출로 아침을 맞이했어요

너무 아름답지 않나요?

아름답다고 해 주세요!! 

저는 너~~무 멋지고 아름다웠어요~!!!

포스팅하는 지금 순간도 사진을 다시 보니 참 아름다워요 ㅎㅎ

 

조식을 먹지 못한 게 약간 아쉬움으로 남았지만

일출 보고 다시 꿀잠 잤답니다~

 

이번 여행은 관광+힐링+행복이 됐던 여행이었습니다

한마디로 정리를 해보자면,

통. 영. 정. 복!!!!

 

두 번째 여행 일상 블로그를 올려봤습니다 ㅎㅎ

아직도 어색하고 부족하지만

조금씩 발전해나가는 포스팅 보여드리고 싶어요~

한분이라도 여행에 참고가 되시고 

조금이라도 흥미를 느껴주셨다면 저는 감사합니다~